거제시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남부지사와 합동으로 취약계층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농어촌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가스·전기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실시된 일운면 삼정마을 경로당에서의 안전교육은 마을주민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대비 가스 보일러 사고 예방 및 난방용품 안전 사용법,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 가스누출 시 응급조치 방법 및 주의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순회교육을 통해 안전수칙을 생활화 해 안전 문화 정착과 가스?전기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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