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최근 귀어·귀촌희망인 40여명을 대상으로 귀어·귀촌 아카데미 제2기 교육을 진행했다.
(사)한국수산업경영인 거제시연합회(회장 김등식)와 함께 도시민들의 안정적 어촌정착을 지원·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어촌정착에 필요한 전문지식, 정책방향, 현장학습, 성공전략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고령화, 인구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지역의 활력을 증진하고 지역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멘토·멘티 운영, 어장 현장학습, 잠수교육 등 어촌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개발로 어촌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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