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룡초등, 솔향에 사랑의 미니저금통 전달
삼룡초등학교(교장 이상호)가 1교 1복지 시설 자매결연 사업으로 맺은 ‘솔향’에 미니저금통을 전달했다.
삼룡초교는 지난 9일 솔향과 자매결연을 맺고 솔향에서 실시한 ‘은빛 사랑 나눔 1001’ 행사에 참여, 한달동안 고사리 손으로 모은 2백95만8천1백90원의 미니저금통을 솔향에 전달했다.
솔향은 지난 17일 삼룡초등학교 제1회 삼룡들샘축제에 참석, 감사장을 전달하고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상호 교장은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위해 성금 모으기에 참여한 학부모와 삼룡 어린이 모두가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매결연 활동을 통해 요양시설의 어르신들과 학생들이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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