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류선아)는 제11회 거제섬 꽃 축제 현장에서 '단맛 줄인 당당한 생활'을 주제로 실제 식품 속 설탕량을 전시하고 '3·3·3 양치를 해요' 퍼즐을 제작해 어린이들에게 배부, 시민과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우리가 먹는 음식 속에 설탕이 이렇게 많이 들어 있는 줄 몰랐다" 면서 "사진으로 남겨 집에 있는 가족에게 알려 줘야겠다"고 말했다.
류선아 센터장은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동안 힘은 들었지만 거제시민과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식생활 정보를 제공해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단맛을 줄인 당당한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돼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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