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강테마박물관, 제6회 경남박물관인 대회 2관왕
해금강테마박물관, 제6회 경남박물관인 대회 2관왕
  • 거제신문
  • 승인 2016.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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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표창·자랑스런 박물관인상 수상

제6회 경남박물관인대회에서 해금강테마박물관이 경상남도지사표창과 자랑스런 박물관인상을 수상했다.

지난 7일 장사도 해상공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사)경상남도박물관협의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가 후원해 경상남도 박물관·미술관인들을 대상으로 도지사표창, 자랑스런 경남박물관인상, 발전유공자특별상, 황실문화재단상, 올해의 우수활동상, 올해의 우수 도슨트상 등 총 11개 부문을 시상했다.

해금강테마박물관은 올해의 박물관인 부문 도지사표창에 경명자 관장, 자랑스런박물관인 젊은 부문에서 최영인 학예사가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이들은 도내 문화·예술·교육 분야의 융성과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해금강테마박물관은 지난 2012년부터 5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쁨을 누렸다.

또 거제시 문화공보과 옥성계·류선영 주임과 단디프로모션이 발전유공자특별상을 받았고, 거제조선해양문화관 정지연 학예사가 올해의 큐레이터 박물관 부문을 수상했다.

경명자 관장은 "매 해 해금강테마박물관이 수상의 영광을 안을 수 있어 기쁘고 뿌듯하다. 올 한 해 동안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많은 활동을 보여준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전시와 교육으로 시민들에게 문화예술향유의 기회를 폭넓게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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