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조선업희망센터는 조선업종 퇴직(예정)자와 그 가정의 원활한 창업기반을 제공하기 위한 창업교실2회차 교육을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조선업희망센터 교육장에서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청을 원하는 예비창업자는 오는 21일까지 거제 조선업희망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교육 대상은 조선업종 퇴직(예정)자와 그 가정이며 연령제한은 없다.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는 신청이 가능하며 선정자는 오는 22일 개별통지 된다.

교육은 3일간 총 15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기업가정신 함양, 회사설립 절차 설명, 창업아이템 발굴 및 핵심가치 설계, 비지니스 모델링, 비즈니스 마케팅, 사업유형별 사업자 등록, 업종별 인·허가, 과세 유형별 신고·납세를 위한 법률 교육 등이다.

거제 조선업희망센터 관계자는 "조선업 퇴직(예정)자 가운데 우수 예비창업자가 발굴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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