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미래포럼 산하 세계기후변화종합상황실 소속 경남본부(본부장 황수원)는 지난 15일 거제박물관 강당에서 기후변화 대응 및 미래 직업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기후 변화에 대한 심층적 강의와 대응방법, 지진 등의 재난대피 방법 뿐만 아니라 제4차 산업혁명이라 불리는 인공지능과 가상 및 증강현실, 드론산업과 3D프린팅을 포함한 향후 10~30년 사이의 급격한 산업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생겨날 신종직업과 사양산업 등에 대해 공부하면서 우리사회의 미래에 적극적으로 대처한다는 계획으로 개설됐었다.
이 과정의 참석자 12명 전원은 전문강사 자격증을 취득, 각급 학교와 기업·사회단체·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기후 변화와 미래직업에 대한 강의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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