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정민)는 지난 10월29일부터 11월5일까지 열린 거제섬꽃축제에서 학교 창업동아리가 직접 제조한 '천년미인' 유자청 음료와 유자와플 판매 수익금 90만3000원 전액을 거제면 아동복지시설인 콩이네와 유엔난민기구에 각각 기부했다.
김 교장은 "이번 거제섬꽃축제에 참가한 창업동아리는 특성화고 현장실무능력 제고를 위한 교수학습 방법 연구학교 테마 중 하나인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활동의 일환으로 교육활동을 전개했다"며 "정규수업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사회지식 능력향상으로 이어져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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