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청소년수련관 돋을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최근 국립 장성숲체원에 1박2일 동안 힐링(healing) 숲 캠프를 다녀왔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캠프는 숲에서 받는 환경적 자극과 활동들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신체·정신적 건강 증진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한 이모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해 즐겁고 신났다"면서 "TV와 컴퓨터 없어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특히 아침에 일어나니 맑은 공기가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돋을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지역 아이들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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