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등면 성포지구 지적불부합지 정리가 마무리 됐다.
모두 2백59필지 면적 4만8천6백38㎡로 해당 토지소유자만도 1백77명이며, 자체 청산금은 1억4천8백만원이다.
지난해 10월 지적측량을 시작으로 면적 증·감에 따른 청산금 단가결정, 자체 추진위원회 구성, 주민설명회 및 추진위원 간담회와 토지소유자 설득 등 1년여에 노력끝에 11월15일 지적공부까지 완전 정리됐다.
시 관계자는 “사등면 성포지구는 지적불부합지 정리지역 중에서 가장 짧은 기간안에 정리를 완료했다”면서 “이는 추진위원들의 노력과 해당 주민들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로 앞으로 성포주민들의 토지경계분쟁 해소는 물론 주민 숙원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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