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이 지난 14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주민자치의 근본정신과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통해 자치마인드를 함양하고자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면·동장 및 주민자치위원 4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특강강사로 나선 권민호 거제시장은 '2016 거제시 희망을 말하다'란 주제로 조선업 침체에 따른 지역경제 현황과 주요현안사업을 소개하고 미래 비전 등을 설명했다.
이어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주민자치회 손미자 전 회장과 최수미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 기획실장, 임혜숙 거제시주민자치위원연합회장이 '주민자치회의 전환 및 위원의 역할', '주민참여 예산제의 이해', '거제시 주민자치의 현주소와 발전방향'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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