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중요성 알리는 전시 기획으로 공로 인정

제54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해금강테마박물관 최영인 학예사가 거제소방서장 표창장을 받았다.
지난 9일 거제소방서에서 열린 기념식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의용소방대원, 소방안전관리 및 방화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무원, 학생들의 소방안전의식 고취에 기여한 교사 등 총 46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최 학예사는 '고마워요 119, 사랑해요 119' 전시회 총괄기획을 맡아 지역사회발전에 헌신한 노력과 소방행정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학예사는 "거제소방서와 함께하는 제2회 소방특별기획전을 통해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위험의 순간에 도움을 구할 수 있는 존재가 돼주는 소방관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그 중요성을 알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문화·관광 도시 거제를 만들기 위해 부지런히 뛰고 연구해 더욱 더 발전된 문화예술교육의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