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모범음식점 등 일반음식점 영업주 25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및 위생수준 향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유난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외식업 영업주를 격려하고 조선업불황에 따른 위기극복을 위해 영업주의 의식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해룡 거제시 부시장은 "조선경기 불황으로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 방안을 관광산업에서 찾고자 한다"며 "관광객이 거제시를 찾고 즐길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진심에서 우러나는 친절',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 가격',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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