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연속 수상 쾌거 달성
경상남도가 실시한 토지행정업무 종합평가에서 거제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지적관리, 지적재조사사업 등 7개 분야 19개 항목 57개 세부지표를 대상으로 했다.
시는 이번평가에서 부동산거래신고 운영, 지적측량 성과검사, 지적재조사 사업추진, 세계측지계 좌표변환사업, 도로명주소사업 추진 등 토지행정 전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경남도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미등기 사정(査定)토지 상속인 찾아주기 사업과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모범을 보여 좋은 점수를 얻었다.
시 관계자는 "토지행정 종합평가 5년 연속 수상 및 최우수 수상으로 거제시의 위상이 한껏 높아졌다"며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토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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