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지구대, 베스트순찰팀 평가 '전국 최고'
신현지구대, 베스트순찰팀 평가 '전국 최고'
  • 배창일 기자
  • 승인 2016.12.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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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강도 등 주요범죄 71건 해결

거제경찰서(서장 김영일) 신현지구대 순찰2팀(팀장 박성민)이 '2016년 전국 베스트 순찰팀 평가'에서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청이 주관한 이번 평가에서 신현지구대 순찰2팀은 경남청 23개 경찰서 중 압도적인 실적으로 1위를 차지해 경찰청 본선에 진출했다. 이후 전국 18개 지방경찰청에서 1·2위를 차지한 52개 순찰팀과 경쟁해 당당히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냈다.

베스트 순찰팀 평가는 살인, 강도, 절도, 성범죄 등 주요범죄의 검거율을 지표로 이뤄졌다.

신현지구대 순찰2팀은 박성민 팀장과 순찰팀원 9명이 똘똘 뭉쳐 주요범죄 71건을 해결하는 검거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수상으로 신현지구대 순찰2팀은 특별승진과 특별승급의 영광을 안게 됐다.

김영일 서장은 "이번 성과는 그동안 거제시민의 안녕과 안정된 치안 확보를 위해 서로 단합해 노력한 결과"라면서 "앞으로 제2의 베스트팀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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