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가까워지면서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영)에 이웃사랑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일 복지관 이용자인 박상식 어르신이 복지관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했다. 박 어르신은 "주변의 어려운 이들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후원하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2일에는 거제대학교 신우철 학생이 2016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상금의 일부를 후원금을 전했다.
이상영 관장은 "연말 훈훈한 미담사례로 가슴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전달 받은 후원금의 의미가 퇴색되지 않게 지역사회 필요한 곳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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