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 다문화 봉사동아리 '오롯누리' 회원 40여명은 최근 거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고현분원에 에어컨을 설치하고 장학금 200만원을 다문화 5가정에 전달했다.
지역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오롯누리는 바른 세상을 만들어 가자는 동아리의 이름처럼 지역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6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 성금은 회원들이 매달 조금씩 모은 용돈과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장에서 어묵, 떡볶이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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