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동행(회장 조숙경) 봉사단체는 지난 20일 연말을 맞아 자체 모금한 동전을 옥포1동 민원실에 비치된 사랑나눔함에 기탁했다.
또 장평동 소재 장평지역아동센터(센터장 조월선)를 방문해 김장김치·라면·초코파이·귤 등을 전달했다.
‘아름다운동행’은 뜻 있는 사람들이 모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고 소외계층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체다.
조숙경 회장은“지역 아동을 위해 애쓰시는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작은 정성이지만 즐거워하는 아이들 모습에 힘이 난다”며“앞으로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해 더 많은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평지역아동센터는 결손가정 및 빈곤가정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숙제·영어회화·논술 등의 학습지도와 심층적 상담, 문화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원어민교사·한자교사·독서지도사·영어교사 등 해당분야의 전문가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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