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서장 김주수)는 지난달 27일 외국인 명예경찰대와 함께 외국인 밀집지역인 옥포동 백수약국 부근을 순찰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 기간 체류 외국인들이 이완된 사회분위기를 틈타 서민생활을 침해하는 범죄를 발생시킬 가능성이 많아 미리 범죄분위기를 차단하고 적극적인 방범활동을 통한 안정망 구축을 위해 실시됐다.
외국인밀집지역 순찰활동에는 20명의 외국인 명예경찰대원 전원이 참여해 합동순찰을 한 뒤 2016년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2017년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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