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쟁이, 연초면 골목길 벽화 작업 실시
아담쟁이, 연초면 골목길 벽화 작업 실시
  • 거제신문
  • 승인 2017.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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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벽화그리기 봉사단체인 아담쟁이(회장 김경수)는 지난해 11월20일부터 12월25일까지 연초면 한내마을 골목길 일원에서 벽화를 그렸다.

벽화그리기는 '정감 있는 골목길이 그립다. 걷고 싶은 골목길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을주민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아담쟁이가 매주 일요일 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벽화를 그렸다. 2차 작업은 2월 중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수 회장은 "추운날씨에도 함께한 회원과 자원봉사자, 마을주민들이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옥상종 연초면장은 "주민들과 아담쟁이 봉사단이 함께 그려가는 벽화가 삭막한 골목을 정감 넘치는 곳으로 바꿔가고 있다"면서 "고향의 골목길로 탈바꿈할 한내마을의 모습에 기쁘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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