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 열려

거제해금강테마박물관은 지난 3일 신년기획전 전시오프닝 행사와 2017 해금강테마박물관 나눔프로젝트-작가와의 만남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17년을 맞아 유경미술관 1관 마이클 람(Michael Lam)과 엘리자베스 윌슨(Elizabeth Wilson)의 '어두운 지구를 비추는 빛' 전시회와 유경미술관 2관 솜삭 차이추지(Somsak Chaituch) 전시회의 개막을 축하하기 마련됐다.
행사 1부에는 신년기획전의 주인공을 위한 전시오프닝 축하 공연이 펼쳐져 동서양 음악의 하모니를 선보였다. 공연은 거제 국악 예술단체인 아름드리 국악예술단과 창의적 음악연구소 리드미컬의 클래식이 나섰다.
2부에서는 지역 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작가와의 만남' 교육기부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마이클 람과 솜삭 차이추치가 참여한 작가와의 만남은 질의응답, 사인회 순으로 진행됐다.
해금강테마박물관 관계자는 "거제 최초로 해외 유명작가를 초청해 전시와 함께 교육기부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다채로운 문화예술향유를 위해 다양한 국제교류 및 전시를 기획해 선보이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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