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올해 시정운영 6대 역점시책 선정

거제시(시장 권민호)가 2017년 시정운영을 위한 6대 역점시책을 선정했다.
시는 그동안 추진 중인 주요사업의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26만 거제시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올해 6대 역점시책은 흔들림 없는 지역경제 기반 구축, 문화·관광의 질적 성장 기틀 마련, 복지 허브화로 맞춤형 복지 실현, 사람 중심의 도시환경 조성, 경쟁력 있는 선진 농어촌 육성, 시민과 함께하는 공감행정 구현 등이다.
흔들림 없는 지역경제 기반 구축을 위해 시는 경제위기 해소와 지속발전 가능한 산업기반 구축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신성장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또 거제가 가진 무한가치를 지역관광 대표 상품으로 개발하고 관광인프라 구축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동시에 전략적인 홍보 마케팅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민·관 협력 활성화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복지 허브화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각종 도로망 조기 구축, 도시기반 구축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난개발 예방 등으로 맞춤형 복지와 사람 중심의 도시환경 조성에 나선다.
이와 함께 지역특화 소득작물 육성과 판로개척, 유통혁신을 통해 경쟁력 있는 선진 농어업 기반 구축, 불합리한 규제 지속 정비, 시민신문고 상시 운영 등으로 선진 농어촌 육성과 공감행정 구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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