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공연 및 재능기부 활성화 토대 마련

해금강테마박물관은 최근 아리솔 국악예술단(단장 권영문)과 재능기부와 문화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문화·공연 활성화 및 지역 간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문화소외지역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업무협약 내용은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서로 협력하며,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활성화시켜 문화소외계층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체결식과 함께 아리솔 국악예술단 거제시지부장에 해금강테마박물관 이상미 기획실장이 임명돼 거제에서 국악을 비롯한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이 선보일 전망이다.
해금강테마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아리솔 국악예술단과 활발한 교류 및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바람직한 나눔 문화로서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리솔 국악예술단은 지난 2005년 설립해 현재 13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국악예술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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