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가 올해 '사랑과 행복의 다리' 사업을 추진한다.
'사랑과 행복의 다리' 사업은 지역아동 20여명과 노인복지시설 사랑의 집 어른신과 1대1 결연으로 세대 간 소통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결연을 맺은 아동들은 매월 정기적으로 사랑의 집에 방문해 재능기부와 안부확인, 말벗되어드리기, 산책동행, 편지쓰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는 참여아동들에게 1회 봉사시간 3시간씩을 부여하고 모범 아동에게는 연말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사랑과 행복의 다리 사업을 통해 세대간 소통과 효 문화를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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