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둔덕면 유지마을에 거주하는 반강웅씨(76)는 지난 17일 둔덕면사무소를 방문해 면 지역 불우 독거노인 세대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20포를 기탁했다.
반씨는 20여년 전부터 설 명절을 앞두고 백미를 지속적으로 기탁함으로써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박점호 둔덕면장은 "우리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독거노인들께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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