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18일 설 명절을 앞두고 판매시설 및 숙박시설 등 특정관리대상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대구 서문시장과 여수 수산시장 화재 등 겨울철 대형화재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설 연휴를 대비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한라프라자·회원프라자 등 판매시설과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서일준 거제시 부시장은 "시와 민간전문가 등과 함께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합동점검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이라며 "행복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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