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포항, 동백꽃 빛으로 피어난다
장승포항, 동백꽃 빛으로 피어난다
  • 거제신문
  • 승인 201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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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관경관조명 1단계 설치사업 추진

거제시는 조선산업 배후도시 활력증진사업으로 올해 1월 장승포항 야간경관조명 설치사업 1단계를 추진한다.

지난 2009년부터 계획된 야간경관 조명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국비 30억을 지원받으면서 사업추진에 속도가 붙었다

1단계 사업내용은 LED경관조명(L=2㎞) 406등을 설치해 어두운 항구 주변을 환하게 밝히고, 옛 여객선 터미널과 유람선터미널 등의 바닥 칼라연출 및 동백꽃 연출 등이다.

시는 오는 2019년까지 2·3단계 공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지역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반을 다져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1단계 사업은 내년 12월 준공되지만, 올해 12월이면 부분 준공으로 장승포항의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동백꽃의 빛으로 피어나는 장승포 항구가 조성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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