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2동 여성자원봉사대는 지난 1일 옥포 소재 음식점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지난 3년간 묵묵하게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했던 박종수 회장이 이임하고, 김정애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박종수 전 회장은 조손가정 할머니와 혈액투석을 받고 있는 한부모 가정의 가장을 초청해 세대 당 20만원씩의 이웃돕기 성금을 지원했다.
김정애 회장은 "그동안 여성자원봉사대가 지역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실천 해왔다"면서 "앞으로도 회원 화합과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의 살아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