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포여성의용소방대(대장 예순자)는 지난 1일 연초면 소재 장애인복지시설인 베데스다의 집을 방문해 점심식사 나눔 봉사를 펼쳤다.
베데스다의 집은 지적능력과 사회적응력이 떨어지는 장애인 20여명이 공동체를 이뤄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옥포여성의용소방대는 정기적으로 이곳을 찾아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대원들은 복지시설 원생들에게 손수 만든 김밥을 대접하고 시설 주변 환경정리와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예순자 대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여성의용소방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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