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재향군인회여성회(회장 박호숙)는 지난 6일 거제농산물유통센타 2층 온새미르 뷔페에서 제8·9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거제시재향군인회 2017년도 제58차 정기총회 후 이날 이·취임식은 제7·8대 신인숙이 이임하고 제9대 박호숙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향군인회 김만성·조이석·정철용 전 회장과 정원요양원 김명일 원장, 박세정 동백봉사회장, 김수용 축협조합장, 향군 남·여 회장단 및 면·동회장단, 대의원, 여성회원 등이 참석했다.
신인숙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향군에 들어온지 19년이란 긴 시간동안 향군에 대한 열정과 사랑 그리고 애정을 다 바쳐온 누구보다 여성회에 정성을 다해왔다”면서 “새롭게 취임하는 박호숙 회장 또한 향군을 사랑하고 봉사에 최선을 다하리라 생각한다. 앞으로 3년 동안 열정과 깊은 애정으로 향군 여성회를 사랑해 주기를 바라며 다시 한 번 취임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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