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권민호)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여성들의 생활개선회 과제동아리를 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생활개선 과제동아리는 생활개선 거제시 연합회원들의 역량향상과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과제를 선정하여 육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13일 개강한 올해 첫 과제동아리는 수납정리 전문교육과정을 선정, 총 2회 35명씩을 구성해 매주 월·수요일 총 5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업에 참여한 회원은 “정리의 기본은 버림·채움·나눔이라고 한다”면서 “교육을 통해 하나씩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고 과정이수 후에는 생활개선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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