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박물관협회(회장 배기동), 경남박물관협의회(회장 성재정)는 29일부터 30일까지 ‘2007 박물관·미술관 관계자 거제 워크숍‘을 거제대학 등 거제시 일원에서 갖는다.
이 행사는 2007년도 협회에서 전국 사립 박물관·미술관에서 지원되고 있는 복권기금·학예인력 지원사업의 경과보고, 거제지역 박물관 탐방과 더불어 단합의 기회를 마련하는 자리다.
특히 전국 박물관장과 학예사 2백여명이 참여, 올해 1천만 입장객을 돌파한 ‘외도 보타니아’ 등에 문화관광부 장관 및 협회장의 축하패와 감사패 등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거제에서의 워크숍은 전국 박물관인이 모여 국가의 박물관 지원 정책에 대해 이해하고, 단합을 다지며, 우수 사례들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물관협회는 복권기금 지원사업, 학예인력지원사업, 박물관 협력망 사업, 사랑티켓, 박물관·미술관 어린이 대상 해설사 배치 지원사업, 청년인턴 지원사업 등의 각종 지원사업의 체계화 및 내실화를 위한 사업의 결과를 보다 철저히 하고 투명한 집행과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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