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3회 거제시의회 임시회가 8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치고 지난 26일 폐회했다.

이날 김두환, 한기수, 박명옥 의원 등 3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한데 이어 각 상임위별로 심사한 각종 조례안과 의견청취의 건 등을 처리했다.

이날 의회는 본회의를 열어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유수상) 소관 ‘거제시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일부 개정 조례안’ 등 모두 5개의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총무사회위원회(위원장 옥진표) 소관 하청 야구장 조성 계획안, 거제시 포로수용소테마파크 조성 계획안, 거제시 규제개혁 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8개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상문) 소관 거제시 가로수 관리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 가조연육교·거가대교 건설사업에 따른 지방채 발행 동의안 등 7개 안건을 원안 또는 수정 의결했다.

김석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