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특례보증 수수료 0.2% 감면…1년간 2.5% 대출이자 지원
거제시(시장 권민호)는 20일부터 100억 규모의 2017년도 소상공인 육성자금 융자지원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거제시에 사업장을 두고 경남신용보증재단 거제지점의 신용보증서 발급을 받은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지원한도는 5000만원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특례보증 수수료 0.2% 감면(선착순 40억원에 한함)과 1년간 2.5%의 이자를 시에서 보전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남신용보증재단 거제지점에서 신청가능하며 대출은 시와 대출융자협약을 체결한 관내 8개 금융기관을 통해 이뤄지며 신청기간은 자금 소진 시까지다. 상세한 사항은 경남신용재단 거제지점, 거제시 조선해양플랜트과로 문의하면 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지역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자금지원으로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와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도 적극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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