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동아동·여성인권지킴이단(단장 황미영)은 지난 22일 거제면 소재 요양원 ‘정원’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생일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단원들이 손수 케이크·과일·음료수 등을 준비해 축하인사를 전했으며 어르신들과 다같이 노래를 들으며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황미영 단장은 “어르신들께서 기뻐하며 눈물 흘리는 모습을 보니 마음 한편이 아팠고 동시에 생일잔치를 열어드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고현동아동·여성인권지킴이단은 아동과 여성의 인권신장을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16년 거제시 최우수 지킴이단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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