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미자)는 지난 21일 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양화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90세 정외남 어르신 댁을 방문해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인사를 전했다.
정외남 어르신은 “매년 이렇게 생일상을 챙겨줘 고맙다”면서 “앞으로도 건강관리를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며 감사했다.
일운면 직원일동은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자주 찾아 뵐 것을 약속드리고,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축하인사를 올렸다.
‘90세 이상 장수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는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일운면 특수시책으로 새마을부녀회에서 주관하고, 일운농협 브리앙제과에서 생일케이크를 후원한다.
이는 노인에 대한 경로효친사상 동기 부여 및 장수 어르신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취지에서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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