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대학교(총장 전영기)는 지난 15일 최고경영자과정 제13·14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화수 평생교육원 원장을 비롯해 교직원 관계자와 윤성원 회장 및 전임 회장단, 서일준 거제부시장, 지역의 시의원, 거제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각 기수별 동문들 20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3대 이광철 회장이 이임하고, 정운영 회장이 제14대 총동문회장으로는 취임했다.
서일준 부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거제대학교가 이렇게 지역을 위해서 노력하고 활기찬 모습을 보이는 것에 감동했다”며 “지역이 발전하려면 교육이 우선적으로 발전하고 앞서야 하기 때문에, 지역의 유일한 고등교육기관인 거제대학교가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의 산·학·관이 더불어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 식전행사로 색소폰 초청공연으로 진행된 이날 이·취임식에서 거제대학교는 이광철 이임회장과 임원진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정운영 취임회장에게는 거제대학의 발전과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관심과 열정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정운영 회장은 ”거제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가 되겠다”며 대학의 발전기금 전달과 이날 참석한 동문들에게 기념품을 나눠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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