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 저래 서러운 비정규직
이래 저래 서러운 비정규직
  • 거제신문
  • 승인 2017.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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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김진호

● 비정규직근로자, 장래성 안 보이는 직장 내 신분상태가 서럽고 직장에서 차별받는 게 서럽다. 하지만 정말 서러운 것은 동지인 줄 알았던 민주노총으로부터도 외면받고 있었다는 것이다.
● 정규직의 고용보장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그 만큼 비정규직의 불안감은 커져갈 수밖에 없다. 정규직뿐만 아니라 궁지에 몰린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내민 손도 함께 잡고 나아가는 진정한 민주노총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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