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총각 국제결혼·농어가도우미·여성이민자
고향방문 지원사업 신청자 추가 모집
농촌총각 국제결혼·농어가도우미·여성이민자
고향방문 지원사업 신청자 추가 모집
  • 거제신문
  • 승인 2017.02.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거제시(시장 권민호)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촌총각들의 혼인 지원을 위한 농촌총각 국제결혼 지원 사업, 농업인과 국제결혼 한 여성이민자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한 여성이민자 고향방문 지원사업과 출산(예정) 여성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어가도우미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신청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농촌총각 국제결혼 지원사업은 농촌에 거주하면서 실제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만35세 이상 미혼남성 농업인이 외국인 여성과 국제결혼을 희망 할 경우 결혼 소요비용을 1인당 600만원까지 지원한다.

여성이민자 고향방문 지원 사업은 농촌에 거주하며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남성과 국제결혼 한 여성이민자가 고향(모국) 방문을 희망하는 경우 고향방문 비용을 200만원 내에서 지원해준다. 출산 또는 출산예정인 여성농어업인은 농어가도우미 지 사업을 통해 영농(영어) 및 가사일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최대 지원일수는 90일로, 1일 지원기준단가 3만8000원의 85%(3만2300원)를 시에서 지원하며 나머지 15%의 임금(5700원)은 지원대상자가 부담한다. 또한 농어업인과 국제결혼해 농어촌에 거주하는 외국인 여성농어업인도 농어가도우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