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 오는 24일까지 접수
거제시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 오는 24일까지 접수
  • 거제신문
  • 승인 2017.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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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는 지역 서민자녀들의 학력향상을 위한 ‘2017년도 서민자녀 교육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4일까지 접수한다.

서민자녀 교육지원 사업은 경남도의 주요 시책사업인 1단계 초·중·고 학력향상 지원 사업으로 서민자녀들에게 동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지원 사업이다.

대상은 실제 월 소득액에 집·자동차·금융재산 등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더한 월 소득 인정액이 중위소득 100%(4인 가구 기준 447만원) 이하인 가구의 초·중·고교생 서민자녀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주소지 면사무소·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선정 대상자에게는 연간 학생 1인당 50만 원 내외(초등 40·중 50·고 60만원)의 여민동락 교육복지카드를 발급해 여민동락 홈페이지를 통해 EBS교재비 및 수강료·온라인 수강권·보충학습 수강권·학습교재 구입비로 자율 선택해 사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시는 2017년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을 시비 3억원의 예산을 들여 시행할 계획이다.

자기주도 학습프로그램·유명강사 초청특강·학습캠프 등의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에 대상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전년도에 비해 신청절차가 간소화돼 중위소득 60% 이하 기존 신청자는 신청서류가 생략됐고 특성화 고교생의 기술·기능 학습기관 및 학원 가맹점을 추가해 학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 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로 문의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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