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출향인들의 모임인 재김해 거제향우회(회장 유금선)가 지난 8일 김해시 지내동 가야밀면에서 3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는 유 회장과 김성식 사무국장, 회원 30여명이 모여 친목을 다지며 애향심을 고취했다.
신입 회원을 소개하고 박수로 환영한 이날 회원들은 4월 봄 야유회 계획 등을 논의했으며 ‘거제의 노래’를 제창하며 월례회를 마쳤다.
올해 창립 37주년을 맞은 재김해거제향우회는 회원 70여명이 가입해 있으며, 김해에서 생활하는 출향인들의 구심점이 되고자 노력해왔다. 매달 월례회를 열며 홀수 달은 수요일에, 짝수 달은 토요일에 모임을 갖고 있다.
가입을 원하는 출향인은 네이버 밴드나 다음 카페에서 재김해거제향우회를 검색하면 된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