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지난 1일부터 5월31일(3개월간)까지 지역 근린생활시설(학원·독서실)과 고시원,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봄철 화재예방 안전관리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이번 소방특별조사에는 거제소방서 소방특별조사팀 4명이 세부 조사표에 따라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사항을 점검한다.
소방특별조사 중점사항은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잠금·전원차단 등 불법행위 중점 단속 △불법 증축(확장), 용도변경 및 불안전 시설물 등 확인 철저 △관계자 등에 의한 자체점검 실시 및 소방시설 정상 작동여부 △소방계획서에 의한 실질적 교육·훈련 실시여부 등이다.
거제소방서 관계자는 “특히 부주의에 의한 화재발생요인 차단을 위한 관계자 교육 철저 및 예방활동을 통해 안전한 거제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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