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촛불봉사단(단장 신득수)은 지난 11일 상문동(동장 임문욱)에 지역의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원 10여명은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도배·장판 교체작업과 전기 배선공사를 실시했다.
삼성중공업 촛불봉사단은 지난해 10월31일 상문동과 ‘희망재능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상문동 지역의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신득수 단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주거환경개선 봉사로 저소득 주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임문욱 상문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에 참여해준 봉사단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