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종합사회복지관,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옥포종합사회복지관,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 거제신문
  • 승인 2017.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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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원진실)은 지난 8일 2017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개최했다.

‘다시 뛰는 젊음! 활기찬 노후!’ 슬로건으로 시작된 이날 발대식에는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박동철 이사장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단 210여명이 참가했으며, 거제차문화원(회장 신이선)에서 따뜻한 차와 떡을 준비했다.

이번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으로는 노노케어·실버선생님·EM친환경·안전지킴이의 4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도인택 강사를 초청해 사업에 참여하는 도중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유형에 대한 설명과 안전사고 예방 교육·건강체조 등을 배우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 대표로 선서를 한 이오봉·윤두례 어르신은 “거제시의 발전을 위해 맡은바 역할에 대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동철 거제시희망복지재단 이사장은 “건강하고 활기찬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업에 참여하는 동안 안전과 건강에 유의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임해 달라”고 말했다.

옥포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2017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통해 노인들이 지역 내 사회구성원으로서 의무와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해 활기찬 삶을 만드는 지역복지의 현장을 마련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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