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에 이헌 거제대학 교수 선출

제2기 거제시혁신분권협의회가 출범했다.
시는 지난달 28일 제2기 거제시혁신분권협의회 위원 위촉식 및 총회를 열고 거제대학 이헌 교수(사진)를 의장으로 선출했다. 부의장은 최금선 대한적십자사 거제지구협의회장이 맡았다.
이헌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제 변화와 혁신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조류이며 지역간 경쟁력의 척도가 되고 있다”며 “위원 각자가 혁신적 사고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5년 10월21일 출범한 제1기 거제시지역혁신분권협의회(의장 김의부, 부의장 반용근)는 2007년도 국가지원공모사업으로 혁신아카데미사업을 펼쳐 5대 생활권별 혁신토론회를 통해 지역혁신마인드를 고취시키는데 힘썼다.
또 3차례에 걸친 혁신포럼을 통해 지역의 성장 동력인 조선산업과 관광산업의 활성화 방안,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등 거제의 미래비젼을 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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