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장용)가 2007년도 농촌지도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신선채소류 계약재배단지(신현읍, 연초면, 하청면)에서 생산된 가을배추 출하에 들어갔다.
농업기술센터가 1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 가을배추는 계약재배 면적 5.5㏊에 3백30톤 정도 생산될 전망이며, 품종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불암3호와 불암플러스다.
계약업체는 김치 가공공장 업체인 청해식품(연초면)으로 ㎏당 2백원에 상품 전량을 납품한다.
현재 배추 포기당 가격은 3천2백20원(지난해 1천5백원/포기당)으로 2배 이상 폭등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