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권민호)는 지난달 31일부터 4월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2017 경남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시의 지역특산품과 주요관광지를 알렸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경남개발공사 관광사업본부 등이 후원했으며 ㈜케이앤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경남 18개 시·군 관광정보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이번 박람회에 거제시는 공무원과 문화관광해설사를 비롯해 행복앤거제천년초·거제시공예협회·남부다대체험마을 등 지역특산품 및 관광업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특히 눈에 띄는 상호간판 ‘또 올 거제, 행복 할 거제, 사랑 할 거제’를 통해 거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고 지역축제 및 주요관광지를 대형배너를 통해 알렸다.
또 유자빵·몽돌빵·외포멸치 등의 지역특산품의 무료시식을 통해 거제관광 홍보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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