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진희)는 지난달 29일 다문화가족 19가정 56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관계향상을 위한 교육을 했다.
가족관계 향상프로그램인 ‘가족 행복레시피, 사랑 한 스푼 이해 두 조각’ 사업은 경상남도와 거제시에서 지원하는 다문화가족 지원 특수시책사업으로 매년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주제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김은영 강사(다온심리상담센터장)의 부부행복수업 5회와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가족캠프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맞벌이 가정 등 직장인들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거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주본원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박진희 센터장은 “부부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지역 내 다문화가정의 부부가 깊은 친밀감 속에서 안정적 관계를 유지하며 신뢰감을 회복하는 기술을 익히고 부부갈등 중에도 서로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을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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