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성공전략’ 위기는 곧 기회
‘청년 창업성공전략’ 위기는 곧 기회
  • 거제신문
  • 승인 200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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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호/통영소상공인 지원센터 상담사

작금의 심각한 경제, 취업난 속에서 어떤 생각으로 임해야 살아남을 수 있을까? 매사를 불황 탓으로 돌리고 호황이 오기를 기다리면 될까. 그렇지가 않다. 

세상은 항상 호황과 불황이 오간다.  불황 속에서도 필요한 인재는 언제나 자리가 넘친다. 문제는 자신의 가치를 얼마나 가꾸어 놓았느냐이다. 이는 사업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전쟁 통에도 장사를 하여 부자가 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전쟁 때문에 많은 재산을 잃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문제는 주어진 상황을 어떻게 인식하고 어떻게 지혜롭게 이겨내느냐의 문제다. 이는 전적으로 자신의 생각과 마음가짐에 달려 있다.

예를 들어 그동안 매출이 급감하여 다른 아이템으로 바꾸려다 차일피일 미루어 오던 사업자가 있다면 이런 것이 기회라 생각하고 과감하게 새로운 업종으로 전환, 성공에 도전 할 수 도 있다. 

성공하는 사업자는 이런 위기를 기회로 바꾼 사람들이다.
편안하고 걱정 없는 가운데 성공을 일구어낸 사람들은 거의 없다. 그들은 남이 보지도 알아주지도 않는 가운데에서도 된다는 신념과 함께 미래를 보는 눈으로 끝까지 버티는 뚝심으로 오늘의 영광을 얻은 것이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가늘고 길게 살 수 있는 안정된 직장으로 공무원을 으뜸으로 꼽는다고 한다. 

하지만 자기의 인생과 청춘을 바쳐 일해 중년의 나이에 일매출 200만원 이상을 올리는 소상공인사업장들을 둘러보면 그들이 일궈낸 성공은  평탄한 길이 아니었음을 쉽게 알아차릴 수 있다. (055-648-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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