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정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거제지회장은 오는 19일 오전 10시30분 거제시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선착순 400명을 대상으로 ‘조유정과 함께하는 유니메드 노래교실’을 연다.

이번 노래교실은 거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 가능하며 4월 19일까지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조유정의 노래교실은 19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열리며, 다양한 가요와 인기가수 초청공연·(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거제지회 소속 가수공연·기타 공연 등을 함께 펼칠 예정이다.

조유정 지회장은 가수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여년 간 지역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열악한 여건을 극복하고 지역 대중문화예술의 저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다. 또한 시민봉사의 일환으로 이번 노래교실 대관료를 자비로 부담했다.

조 지회장은 “육체의 건강은 마음의 건강에서부터 나온다고 했듯이 강좌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 속 건강까지 책임지겠다는 순수한 마음이 담긴 강좌”라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번 조유정과 함께 하는 유니메드 노래교실의 첫 개강일에는 가요 ‘그래도’를 부른 인기가수 김명성과 ‘사람이 좋다’를 부른 이창휘의 초대가수 공연과 경품추첨이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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